대시세 종목의 My AI 매도 신호는 어떻게 만들까?

오늘은 "대시세 종목의 My AI 매도 신호는 어떻게 만들까?" 하는 주제로 글을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들 매수는 기술이고 매도 예술이라 합니다. 그만큼 매도가 어렵다는 뜻인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매도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 매도 방법의 개요

주식차트에서 매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주가가 저항선에 도달했을 때 매도하는 것입니다. 저항선은 주가가 일정 기간 동안 일정한 가격대에서 상승하다가 하락할 때 그려지는 선입니다. 주가가 저항선에 도달하면 주가가 더 이상 상승하지 않고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주가의 상승 추체선이나 지지구간을 이탈 시 매도합니다.

셋째 주가가 이동평균선에서 이탈했을 때 매도하는 것입니다. 이동평균선은 주가의 과거 움직임을 평균한 선입니다. 주가가 이동평균선에서 이탈하면 주가가 더 이상 상승하지 않고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볼린저 밴드, MACD, 스토캐스틱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서 매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표는 주가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입니다. 지표를 활용하면 매도 타이밍을 보다 정확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2. My AI 매도 신호 만드는 방법

오늘은 대시세 종목의 My AI 매도 신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지난 회차에 사용한 초보자 매수금지 코드(이 신호는 초입은 매수이고 초입이 아닐 때는 매도)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지난 회차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BarsSince(
c> avg(c,24) and
o> avg(c,24) and
diplus(1)-diminus(1)>90
)<36

 

다음코드는 @매도(월봉) 신호입니다. 위의 코드와 비슷하네요.

c> avg(c,24) and
diplus(1)-diminus(1)>90 and
(v(1)>v(2) or
v> v(1)*10) and
!(crossup(C, SAR(0.1,0.25)) or
crossup(C, SAR(0.05,0.5)) or
crossup(C, SAR(0.04,0.3)) or
crossup(C, SAR(0.2,0.2)))

 

<그림1> 삼성전자 월봉차트

매도신호를 만들 때는 주봉에서 양봉, 음봉 모두 사용하며 월봉에서 양봉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수 신호와 매도 신호를 활용할 때는  주봉과 월봉 신호 모두 발생 시 더욱 신뢰할만합니다.

매수신호가 나온다고 바로 매수하는 것이 아닌 매수할 준비를 하는 신호이며,

매도신호가 나온다고 바로 매도하는 것이 아닌 매도할 준비를 하는 신호입니다.

여러 종목들의 차트를 보면 대상승 시 매도 패턴에 10여 개의 패턴이 있는데 양봉의 길이, 이동평균선과의 이격, 보조지표 등을 이용하여 주봉, 월봉 각각 5~10 개의 My AI 매도 신호를 만들어어 그 신호중 먼저 발생하면 매도를 준비하는 구간입니다.

 

<그림1> NE능률 월봉차트

매수 신호에 비해 매도신호를 만드는 게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주봉과 월봉에서의 매도 신호는 파생되는 패턴의 수가 많지 않으며 주로 장기이평선과의 종가의  이격과 봉의 길이와 단순 보조지표만으로 의미 있는 신호를 보여줍니다.

매수 신호를 먼저 공부하시고 적정 매수 신호를 만드는 레벨이 되신 후에 매도 신호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겁니다. 그림 1, 그림 2처럼 역배열 정배열 신호를 항상 띄운 상태에 주봉, 월봉을 바라보면 차트를 바라보는 시야가 더욱 넓어지며 My AI 매수 신호, My AI 매도 신호를 만들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배열(월봉) 코드입니다.

avg(c,48)<avg(c,24) and
avg(c,24)<avg(c,12)

역배열(월봉) 코드입니다.

avg(c,48)>avg(c,24) and
avg(c,24)>avg(c,12)

 

3. 마무리

오늘은 My AI 매도 신호를 만드는 법을  알아보았으며 My AI 매도 신호 필자가 가진 매도(월봉) 신호 8개 중에서 한 개를 드렸습니다. My AI 신호를 만들다 보면  막힐 때가 많은데 이럴 때는 "세력들은 WHY? HOW?" 단어를 고뇌하시면 보다 좋은 신호를 만들어 가실 수 있을 겁니다.